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 11월 15일 치러졌다. 본고사 세대, 학력고사 세대, 혹은 앞으로 바뀔지 모를 어떤 세대든 간에,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고등학교 3학년 때 치르는 이 시험이 인생의 갈림길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험이라는 것에 공감한다. 고3보다 더 심한 고3병을 앓는다는 말이 있을 만큼 교육열 높은 대한민국 학부모들에게도 역시, 이 시험은 넘기 힘든 산이다.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일 앞 둔 시점! 팔공산 갓바위를 중심으로 수능시험의 열풍이 관통하는 대한민국의 3일간의 모습을 지켜본다.